성수 뚝섬역 근처는 최근 가장 핫한 지역중 하나이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맛집들과 베이커리들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뚝섬역 근처 성수동에서 정말 괜찮은 베이커리를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후후베이크입니다.
뚝섬역 근처 골목에 자리잡은 후후베이크

뚝섬역 6번출구 근처 골목 빨간 벽돌로 된 건물에 후후베이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크지않지만 아담한 사이즈의 건물이 더욱 정감가는 후후베이크는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셰프님이 차리신 가게입니다.
기존 뚝섬역 근처에서 빵의정석이라는 이름의 가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셰프님은 가게의 자리를 옮겨 후후베이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존 빵의 정석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새롭게 이전한 후후베이크도 늦게 가면 빵이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후베이크 영업시간
요일 | 영업시간 |
월 | 정기휴무 |
화 | 12:00 ~ 19:00 |
수 | 12:00 ~ 19:00 |
목 | 12:00 ~ 19:00 |
금 | 12:00 ~ 19:00 |
토 | 12:00 ~ 19:00 |
일 | 정기휴무 |
후후베이크 주차정보
후후베이크는 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여서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셨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작지만 깔끔한 내부

후후베이크의 안으로 들어오시면 작지만 아담한 매장이 나옵니다. 매장의 가장 안쪽에는 주방이 위치해있고 그 앞에 빵이 진열되어있는 형태에요. 뒤에서는 직원들이 계속해서 빵을 만들어 오픈 시간에 맞춰가면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드실 수 있답니다.
커피를 판매하지 않고 베이커리류만 판매하는 후후베이크의 특성상 공간을 정말 잘 활용했다는 생각이 드는 구조였어요. 손님들은 안에서 직접 제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뢰가 가고 공간활용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고 1석2조의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직원들은 일하면서 조금 부담스러우실 것 같네요ㅎㅎ
후후베이크 메뉴 구성



후후베이크의 메뉴구성은 대부분 페이스트리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쪽에는 페이스트리를 길게 성형해 올리브와 치즈를 올린 치즈스틱과 올리브스틱이 있고 후후베이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빨미까레도 있습니다. 그 옆에는 부드러운 페이스트리인 닐라몬드, 햄치즈, 애플 커스터드가 있고



기본 크루아상부터 얼그레이 크루아상, 크림을 필링한 커스터드 크루아상 등 각종 크루아상류도 있었습니다.



또 한쪽에는 부드럽게 구워낸 소프트 치아바타류와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바게트, 식빵과 소금빵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후후베이크의 메뉴리뷰
후후베이크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지만 페이스트리 류가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후후베이크의 메뉴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방문하면서 점점 리뷰를 추가할 예정이니 후후베이크의 메뉴가 궁금하신분은 꾸준히 참고해주세요!
빨미까레


빨미까레 4,000원
빨미까레는 바삭하게 구워낸 팔미에에 초코를 묻혀 만든 페이스트리제품입니다. 일반적인 페이스트리 제품보다 훨씬 단단하면서 바삭하게 구워낸 팔미에에 초코를 묻혀 풍미를 더해 달달하면서 바삭한 맛과 식감이 포인트인 제품이에요.
이런 빨미까레가 정말 맛있는 대표적인 빨미까레 맛집이 바로 이곳 후후베이크입니다. 후후베이크의 빨미까레는 일반적인 빨미까레보다 팔미에부분을 더욱 단단하게 구웠더라구요. 단단하게 굽다보니 밖에 오래두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더욱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단단한듯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달콤하면서 깊은 초콜릿의 풍미가 더해지니 정말 맛있는 빨미까레가 탄생했습니다. 빨미까레 맛집은 정말 많지만 이 빨미까레는 후후베이크만의 특별함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
올리브스틱


올리브스틱 3,600원
바삭하게 구워낸 페이스트리 사이에 그린올리브와 치즈를 올린 올리브스틱입니다. 겉에는 시럽을 발라 달달함을 더했습니다. 이 올리브스틱도 후후베이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후후베이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바삭한 페이스트리 사이로 그린 올리브와 치즈의 풍미가 함께 들어오는데 버터향 가득한 페이스트리와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블랙 올리브보다 향이 강한 그린 올리브의 풍미가 확실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올리브 특유의 향을 싫어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셔야할 메뉴입니다.
치즈스틱


치즈스틱 3,800원
올리브스틱의 치즈버전인 치즈스틱입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페이스트리에 에멘탈치즈를 넣고 구웠고 꿀을 발라 마무리했습니다. 에멘탈치즈가 가득 들어있다보니 확실히 에멘탈치즈의 풍미가 강한 편이었습니다.

에멘탈치즈의 진하면서 꼬릿한 풍미와 바삭한 페이스트리의 조화가 정말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치즈 특유의 풍미 덕분에 올리브스틱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에멘탈치즈 특유의 풍미를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애플커스터드


애플커스터드 4,000원
페이스트리 사이에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넣고 사과조림을 올려 구운 애플커스터드입니다. 안에 커스터드크림을 가득 넣고 구운만큼 일반적인 페이스트리보다는 수분이 많아 페이스트리의 질감은 바삭하기보다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한가득 들어있는 커스터드크림과 달콤한 사과조림이 부드러운 페이스트리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커스터드크림이 살짝 질감있는편이라 텁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기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올리브치즈바게트



올리브치즈바게트 2,200원
미니바게트 안에 블랙올리브와 치즈를 넣고 구운 올리브치즈바게트입니다. 작은 바게트 사이로 올리브가 콕콕박혀있는 비쥬얼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전체적인 식감은 껍질이 있는 단단한 바게트라기보다는 질깃한 식감이었습니다. 일부러 이런 질감을 유도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단단한 바게트의 질감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질감입니다.
그런 질깃한 바게트 사이에 블랙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는데 담백하면서도 올리브풍미가 살아있어 맛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껍질이 살아있는 바삭한 바게트의 식감을 좋아해 조금 아쉽게 느껴졌지만 담백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메뉴추천
후후베이크의 모든 제품을 아직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후후베이크에 방문시 구매하면 좋은 메뉴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후베이크는 일반적인 빵류 제품보다는 페이스트리를 사용한 제품의 퀄리티가 월등하더라구요. 빵류와 페이스트리 제품 중 어떤 제품을 고를까 고민이 된다면 무조건 페이스트리 제품 위주로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드리는 제품은 두가지! 바로 빨미까레와 올리브스틱입니다. 후후베이크의 빨미까레는 빵의정석 시절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던 후후베이크의 근본제품입니다. 제가 다양한 베이커리에서 빨미까레를 먹어봤지만 이곳 후후베이크만큼 빨미까레를 잘 하는 곳은 흔치 않더라구요. 빨미까레 하나만큼은 다른 베이커리보다 월등한 편이어서 초콜릿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무조건 고르셔야 하는 제품입니다.
올리브스틱의 경우 다른 베이커리에서 찾아보기 힘든 후후베이크만의 매력이 살아있는 제품이어서 추천드립니다. 바삭한 페이스트리 사이로 느껴지는 그린올리브의 풍미가 정말 좋더라구요. 올리브의 풍미를 싫어하지 않으시다면 꼭 구매하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런 스타일의 제품이 좋고 치즈의 진한 풍미를 좋아하신다면 치즈스틱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총평
뚝섬역 베이커리 후후베이크는 다양한 종류의 페이스트리가 매력적인 베이커리였습니다. 전체적인 메뉴 구성부터 매장의 분위기까지 후후베이크만의 개성이 확실하게 살아있어 매력적이더라구요. 전반적인 빵의 퀄리티는 모두 좋은편이라 어떤 제품을 고르셔도 실망은 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테이크아웃 판매만 해서 홀에서 먹을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뚝섬역 근처에 이만한 베이커리는 없지않을까싶은 마성의 매력을 가진 베이커리였습니다. 빵 중에서도 페이스트리류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방문하셔야하는 곳이니 뚝섬역 근처에서 괜찮은 빵집을 찾으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성수동 파티세리후르츠 실사 디저트가 아름다운 성수동 디저트 맛집
성수역 빵집 에르제 잠봉뵈르가 정말 맛있는 잠봉뵈르 맛집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