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케이크의 유래, 특징 등 디저트 몽블랑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저트는 바로 몽블랑 케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몽블랑산처럼 높게 솟은 밤크림은 보기만 해도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디저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몽블랑의 유래, 특징 등 몽블랑 케이크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몽블랑이란?

몽블랑은 높이가 4,000m에 달하는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이죠. 몽블랑 케이크는 바로 이 산을 표현한 디저트입니다. 몽블랑이라는 단어는 ‘흰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몽블랑 케이크도 밤크림을 짜서 만든 비쥬얼이 눈 덮인 산을 닮았다고 해서 몽블랑이라 부르기도 하고 몽블랑 처럼 높게 크림을 쌓았다고 해서 몽블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 몽블랑을 몬테 비안코(흰 산)이라고 부릅니다.

프랑스의 가장 기본적인 몽블랑은 머랭, 샹티크림, 마롱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랭 위에 샹티크림을 올리고 그 위를 마롱크림을 얇게 빙글빙글 돌리면서 짜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몽블랑의 형태입니다.

최근에는 머랭 대신 스펀지 케이크나 타르트지에 휘낭시에 등 다른 반죽을 넣어서 몽블랑을 많이 만들기도 하고 몽블랑의 형태도 기존의 높은 산 모양이 아닌 다양한 모양의 몽블랑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디저트샵에서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몽블랑을 만나 다양한 종류의 몽블랑을 만나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몽블랑 케이크

몽블랑 케이크의 유래와 발전

몽블랑은 15세기말 이탈리아에서 탄생했습니다. 1475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출판된 죠반니 플라티나의 ‘순수한 요리’라는 책에 처음 몬테 비안코라는 요리가 등장합니다. 처음 만들어진 몽블랑은 지금과 같은 형태가 아니었습니다. 처음 만들어진 몽블랑의 형태는 따로 베이스가 없이 마롱 크림에 샹티크림을 올리고 슈가파우더를 뿌려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몽블랑이 1620년 프랑스로 전파됩니다.

프랑스에 전파된 몽블랑을 1903년 파리의 오래된 티하우스인 ‘안젤리나(Angelina)’에서 널리 알립니다. 이 티하우스를 창업한 안젤리나와 룸펠마이어(Rumpelmayer)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몽블랑을 만들어냅니다. 마롱 크림을 얇게 짜내 빙글빙글 돌리면서 높게 쌓는 형태인 지금과 같은 몽블랑은 앙젤리나가 그 당시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이런 형태의 몽블랑은 지금은 전세계로 퍼져 다양한 버전의 몽블랑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프랑스에서는 몽블랑 베이스로 머랭을 많이 사용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스펀지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스 위에 샹티크림과 마롱 크림을 올려 몽블랑을 만듭니다.

몽블랑 모양을 유지한채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몽블랑의 형태는 유지하지만 마롱크림 대신 말차 크림이나 초코크림 등을 사용해 말차 몽블랑, 초코 몽블랑 등을 만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이것을 몽블랑이라 불러야할지 모르겠지만 일종의 몽블랑의 변형 디저트인것 같아 소개해드렸습니다.

몽블랑의 특징

1. 설산을 형상화한 마롱크림

몽블랑의 가장 큰 특징은 설산을 둥글게 돌려가면서 얇고 높게 짠 마롱크림입니다. 몽블랑이란 디저트가 마롱크림을 활용하며 시작된만큼 이 마롱크림은 몽블랑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화된 마롱크림을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파티스리에서는 제철 밤을 사용해 마롱 크림을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는 몽블랑은 가을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디저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정말 많은 파티스리에서 가을이 다가오면 몽블랑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마롱크림의 레시피에 따라 미묘하게 맛도 달라져 가게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마롱 크림의 맛을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안에 들어가는 샹티크림과 머랭쿠키

몽블랑의 마롱크림 밑에는 전통적으로 머랭쿠키와 샹티크림이 들어갑니다. 위에서도 언급드렸지만 프랑스에서는 얇게 구운 머랭 디스크 위에 샹티크림을 올리고 마롱크림을 짜서 몽블랑을 만듭니다. 한국의 경우 보통 타르트스타일로 몽블랑을 만드는데 타르트지 안에 휘낭시에 반죽이나 케이크 시트등을 넣어 몽블랑을 많이 만듭니다.

최근 유행하는 몽블랑 스타일

최근 가장 유행하는 몽블랑 스타일은 안에 새콤한 재료를 필링한 몽블랑입니다. 보통 레몬커드나, 카스스로 꿀리 등을 넣어 만듭니다. 몽블랑의 주재료가 샹티크림과 마롱크림이고 디저트 대부분이 크림이다보니 몽블랑 자체가 굉장히 단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몽블랑은 먹다보면 굉장히 쉽게 질리기 쉽습니다.

이런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몽블랑에 여러 새콤한 재료를 안에 필링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샹티크림안에 이런 새콤한 재료들을 필링하는데 이부분을 먹으면 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몽블랑의 단맛을 환기시켜줘 몽블랑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몽블랑을 만드는법(간단하게)

몽블랑의 자세한 레시피를 적으면 글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최대한 간단하게 몽블랑 만드는 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르트쉘에 누름돌을 넣고 구워줍니다.
  2. 잘 구워진 타르트쉘에 휘낭시에 반죽을 넣고 구워줍니다.
  3. 몽블랑 베이스가 완성되었다면 위에 머랭 쿠키를 올려줍니다.
  4. 머랭쿠키 위에 샹티크림을 올려줍니다.
  5. 샹티크림까지 올린 몽블랑 베이스를 케이크 돌림판 위에 올립니다.
  6. 짤주머니에 깍지를 껴준 후 마롱크림을 넣고 돌림판을 돌려가며 짜줍니다.
  7. 위에 보늬밤 등 데코레이션을 올려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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